[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리얼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CBE)'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왕홍 마케팅에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BE)’는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려 40개국 4000여 기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이다. 후르디아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크림 용기를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제수 대신 과즙으로 채운 4종의 마스크팩(청포도, 블루베리, 감귤, 석류) 매대를 별도로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름 시즌을 맞아 피지 조절과 모공 조이기에 효과가 있고 산뜻한 제형의 청포도 라인이 인기를 끌었고, 국내 올리브영에 입정하여 ‘인생 립밤’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 밤’도 보습 및 각질제거 립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다. 세계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서 중국 왕홍들도 부스를 찾았다. 그중 중국에서 10대 프로 블로거상을 수상한, 한국인 왕홍 ‘혜민언니’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의 타오바오 몰에서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 밤’을 판매하기도 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왕홍 마케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또한 티몰 글로벌 MD와도 좋은 관계를 갖게 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중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저 : 뉴스투데이 2019-06-11